와쟝, 좋은 밤이에여.
제발 살려주세요. 제발 제 학점을 살려주세요.
이번학기에 광고학개론을 배우는데 어찌된 일인지 유학생만 절반이 넘어요.
팀플도 있는데.. 유학생분들은 상대평가가 아니고 절대평가라서 잘 참여해주지 않아요.
너무 걱정이에요. 군대 쌉노답 후임들 뒤처리하느라 우울증에 조울증 + 탈모초기증세 걸렸는데 (육본에서 사진병으로 근무해서 주변이 죄다 소중대령에 장군들이라 행동거지를 조심해야하는데 고삐 풀린 망아지들이었어요.[ㅇ)_(ㅇ] 욕도 안했었는데 찔렸다는ㅎㅎ )
복학하자마자 이게 뭐죠..? 중국, 베트남, 구 소련...
기껏 털어낸 쌉노답 후임들이 다시 생긴 기분이에요ㅎㅎ
이번 학기.. 잘 지낼 수 있을까요..?
-킹갓제너럴엠페러마제스티아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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