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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ator 스카스닉
2019-08-16 22:27:55 112 0 4

제목 ( 공백  )

김환규 지음

 이 소설은 그저 심심해서 쓰는 일종의 심심풀이임을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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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제1장



프롤로그

신성력 160년 8월 16일 어느 한적한 마을 한 노인이 밭에서 일하고있었다

[ 하... 전쟁이 일어난다고 다들 수도로 이동하는구먼...]

마을의 대다수 사람들은 수도로 향하고있었는데 그 이유는 전쟁이 일어난다는 소문때문이었다 신성국 아스테리오에 위치했던 이 마을에서는

바로 옆으로 커다란 숲이있었고 그 반대편에는 산이있었다. 그 산은 몬스터들의 서식지였다. 그 산에는 비룡과 와이번 그들의 왕인 드래곤들이 그 산을 지배하고있었다. 하지만 그 너머에는 신성국에서 야만인이라고 부르는 싸움을 좋아하는 티르크인이 국가를 세웠고 그 국가의 이름은 피의 왕국(Blood Kingdom) 그 왕국은 주변의 도시국가와 상업도시를 약탈하고 이것이 전쟁의 불씨가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제1장 -전쟁의 시작과 피의 세기(Century of Blood)-

전쟁의 발달로인해 피의 왕국주변은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였다. 티르크인들이 주변의 도시국가와 상업도시를 약탈하고 피를 제물로받치는 의식또한 일어나고 있었다. 피의 공물을 받치는것으로 악마와 계약을하는 티르크인들이 또다시 학살을 펼치고있었다. 이 전쟁을 신성국 아스테리오는 이들을 정화시키고 전쟁을 끝내기위해 주변국들과 연합을 맺었다. 피의 왕국의 대전사이자 군단장인 카산은 군단을 정비하고있었다 [정비를 철저히해라! 저들을 모조리 죽이기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카산이 그렇게말하자 군단병들이 일제히 말하였다 [알겠습니다! 군단장 카산이시여] 그들의 외침이 땅을 울렸다. 카산은 그들을 보며 상황을 말했다. [지금 우리들은 적의 도시를 약탈하기위해 여기까지 왔다. 저들을 죽이고 우리들의 신께 제물로 받치리니 우리들 피의 왕국 제 2군단이 승리하리라! 전 병력전진!] 군단의 병력들이 땅울울리며 전방의 도시를향해 진격하였다. 그들중 악마와 계약을한 별동대가 우회를하며 돌격중이었다. 카산은 최전방에서 도시를 불태울생각에 사악한미소를 짓고있었다. (저 도시의 모든인구를 공물로 받치면 나는 피의 왕궁의 첫번째 승천자가 되리라...큭큭크) 그는 벌써부터 자만심에 빠져있었다. 그 자만심이 그를 어떤지옥으로 내려갈지 모른체.... 도시국가인 요툴은 지금 비상태세로 모든병력이 방어를 위해 움직이고있었다. 요툴의 제8 방위군의 대장 스루는 지금 엄청난공포심에 사로잡혀있었다. 지금 상대하는 티르크인들은 대륙의 가장 큰 위협이었다. 그들이 지나가는 곳은 황폐한 곳으로 바뀌고 그들이 파괴한곳은 마기의 짙은 안개가 일렁이고있었다. 마기는 티르크인들에게는 힘을얻는 원동력이었고 다른자들에게는 독과 같은 것이었다. 스루는 생각했다.(티르크를 상대하는것은 멍청한짓인데... 우리들의 왕은 대체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이대로 도망을 쳐야되는건가 아니면 끝까지 싸우다 허무한 죽음을 맞이해야하는가 고민이로다...) 그의 생각이 점점깊어질수록 피의 군단은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이제 요툴은 선택을 해야했다 피의 군단이 올때까지 남은시간은 고작해야 6시간 남짓이다. 요툴의 왕인 루리스 필 타리스 2세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개판을 보고있다. 귀족들의 말싸움은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도시를 버리고 도망가자와 도시를 수호하자는 2개로 나뉘어져있었다. 루리스는 참으로 답답했다.(지금도 적들은 오고있는데 저들은 어찌저런것도 단결이 않되는것인가 참으로 답답하도다...) 루리스는 속에있는 답답함을 말하지 못했다. 루비스가 말했다[지금 적들이 오고있는데도 단결이 않되다니 이 나라의 존속이 걸린문제다! 대답은 단 하나뿐이다. 우리들은 사력을다해 이 나라를 수호할것이다!] 왕의 말을들은 귀족들은 몹시 당황해왔다. 왕의 말은 절대적이다 귀족들또한 예외는 아니다.

왕의 말을 거역하는 어리석은 자들은 이단심문관에게 죽임을 당한다 이를 모르는 자는없었다. 다시 피의 군단은 1시간 뒤에벌어질 싸움을 기다리고있었다. 그들은 강해지기위해 피를 받치고 그것으로 그들은 더욱더 강해진다. [이제 적들의 성이 보일것이다! 별동대 준비하라! 악마를 빙의 시켜라! 군단병들은 진형을 풀고 성문을 부수기위해 돌격하라!!!!] 카산의 명령으로인해 피의 군단이 빠른속도로 요틀을향해 진격하고있었다. 멀리서 무언가가 터지는 소리가들렸다. 카산은 그것이 무슨소리인지 알고있었다. [전군!!!! 산개하라!!! 적들이 대포를 쏘고있다!!산개!!!] 피의 군단이 산개하기 시작하고 대포의 포탄이 군단을 향해쏟아지기 시작했다. 병사들이 대포의 탄을 피하기위해 전력을 다하고있었다 하지만 포탄은 그들을 묵사발내었다. 스루는 대포소리가 들리자 티르크인들이 다가오는것을 알아차리고 그들을 보았다. 인간의 속도가 아니었다 하지만 그들 또한 필멸자였다 대포의 탄이 그들을 찍어 산산조각내었고 그들이 다가올수록 방위군들은 공포에 떨고있었다. 방위군중에서 기절하는 자들도 생기기시작했다 저들의 숫자가 주는것처럼 자신들의 숫자도 드는아주 묘한상황을 볼수있었다. 성문에 도착한 티르크병사들이 성문을 박살내고있었다 방위군들이 성문을 전력으로 막고있었으나 티르크인들의 완력은 일반병사들을 아득히 상회하고있었고 점차성문이 깨지기시작했다. [성문을 막아라!!!  뚫리면 우리들에게는 죽음뿐이다!!!! 돌과 나무를 쌓아라! 절대로 뚫리면 않된다!!!!!] 장교의 목소리에 병사들이 돌과 나무들을 성문으로 가지고와 쌓기시작하였고 그럴수록 티르크의 병사들은 더 많이 성문으로 도착하고있었다. 카산은 그저 지켜보고있었다 (저들의 끈기에 박수를 치고싶군...) 진심으로 그들의 끈기는 대단했다 하지만 끈기만 좋을뿐 힘으로 티르크인을 상대할수는 없었다. 저들은 그저 시간만 더 들이면 도시는 불바다가 될것이다.... 한편 요툴의 성문은 뚫리기 일보직전이었다 후문으로 후퇴를 하고싶어도 악마를 빙의한 별동대가 그들을 기다리고있었다. 그들은 악마의 힘을 이용하여 인간의 살과 뼈를 분리시키기로 유명한 자들이었다 그자들을 부르는 자들은 분쇄자(Smasher)로 불려졌다 분쇄자들은 필멸자들을 벌레보듯이 보았고 그런시선을 느낀 필멸자들은 온몸에 힘이 빠지는 기분을 느낄것이다 그 이유는 악마의 눈을 가졌기때문이다. 악마의 눈에는 쳐다본자들의 생명력을 빨아들인다 결국 힘이다한 자들은 결국 싸늘한 시체가된다. 분쇄자들이 성의 후문에서 나오는 자들을 모조리 죽이고있었고 정문은 피의 병사들이 문을 부시고있었다. 카산은 결국 자신이 나서야된다는것에 분노를 느끼고있었다 그 분노를 이용하여 검에 힘을 담고있었다 그리고 검에서는 마기가 흘러나오고 있었고 그 마기는 공기에 닿자마자 안개를 일으키고있었다. 카산이 검을 휘두르자 퍽하는 소리가 들리고 성문이 깨지었다. 성문이 깨지자 요툴의 방위군들은 모두가 절망에 찬 얼굴로 티르크의 병사들을 보고있었다. 카산이 의식을 위해 주문을 외우고있었다. [ 우리들의 신이자 악마들의 왕 벨제뷔트이시여 당신을 위해 산제물을 준비하였노니 지금 피의 공물을 받치리라 ] 그 말과 동시에 땅과 하늘에 기이한 마법진이 생기고있었다 그 마법진이 요툴 전체에 생기고 마법진 안에서 요툴에있는 시민들의 영혼이 빨려들어가기 시작했고 커다란 탑이 생겨서 그곳으로 피를 빨아 들이고있었다. 요툴의 시민들이 곳곳에서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요툴은 지금 흡사 지옥을연상 시키고있었다... 요툴의 성에서 모든 마법사들이 마나를 전부활용하여 결계를 치고있었다. 결계를 두껍게 할수록 마법사들이 쓰러졌다. 요툴의 왕 루리스는 생각했다 이 지옥을 만든자가 누구인가 그리고 공포심에 휩싸였다. 이 도시의 모든시민들의 비명소리가 그의 귓가에서 들리고있었기 때문이다 간간히 [왕 당신때문에 내가 죽었어...  저주할태다...] 이런 환청이 들리고있었다. 루리스가 그런공포를 느끼고있을때 스루는 매우 큰 고통이 자신에게 흐르는것을 느겼다. 고통의 쓰나미가 온몸을 휩쓸고있었지만 버텼다 버티다보면 무엇인가를 가질것 같았다 그리고 도시전체의 마법진이 사라지고 주위를 둘러본 스루는 절망에 빠졌다 자신의 주위에 서있는자는 자신뿐이었다 다른사람들은 모두 피가빨려서 차갑게 식어있었다. 스루는 점점밀려오는 공포를 느겼다. 그러던 순간 누군가가 접근하는것을 느겼다 접근하는자는 스루도 예상할수있었다 그것은 티르크의 병사였다. 그것도 악마와 계약을한 분쇄자였거에 스루는 포기하였다. 그런데 그자가 자신에게 말을 걸어왔다 [나와 거래를해보지 않겠는가 그대에게 힘을주지 그대신 나에게 티르크인의 피를 받쳐라 거래를 받아들이 겠는가?] 스루는 고민하였다 힘을 받는대신 티르크인의 피를 받쳐야한다 이건깊게 생각해야했다 (이걸 받아들이면 나는 악마와 계약을한 병사가 된다 하지만 티르크인의 피는 너무나 위협이큰 것이다)스루는 한참을 생각했다 마침내 스루가 입을열었다 [악마여 계약을 수락하겠다] 악마는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말하였다.

[계약을 이행하겠다 나 악마 £€《■○£가 그대에게 힘을 주겠다 그대가는 티르크인의 피이다] 그 악마의 말과 동시에 검은색 기운이 스루를 감싸고 몇분이 흐르자 드디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팔에는 가시가 돋았고 손톱은 날카로워 젔으며 온몸이 흑색의 갑옷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악마가 말하였다 [축하한다 너는 이제 악마가 되었다 너의 진명은 이제...  카산도라다 절대 함부로 그 이름을 말하지않도록 주의해라] 그 말을뒤로 악마는 사라졌다 그리고 그자리에는 스루... 아니 카산도라가 홀로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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