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개님의 영상 20번대부터 보게 된 시청자입니다.
왜 그 시작하기전에 숫자 써놓은거 있잖아요. 그 숫자가 20번대부터 봤습니다.
이번에 즙개가 만들어진 방송을 새벽 3시 30분까지 보면서 블개님에 대한 생각에 가지가 몇개 더 추가된 느낌이었습니다.
솔직히 그전까지는 아무 생각없이 블개님 특유의 방송을 보았습니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요. 그래서 고민상담소 때 ??님이 자기 아싸라고 하는데 뭐라고 위로해줄까요 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고요.
방송동기도, 방송을 지금까지 해온 이유가 "그냥 하고 싶어서" "시청자들과 놀고 싶어서" 라고 하셔서 그동안 방송에 대한 블개님의 생각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더라구요.
그래서 블개님께 너에게 방송은 노는거다! 도네는 그냥 친구가 밥 사주는 거랑 비슷하다!!! 라는 인식을 사무치도록 깨닫게 해주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요? 놀려야할까요? 어떻게 놀려야 좋을까요?
이게 제 고민입니다...
신청곡은 메이플 수련의 숲 브금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