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게더에 글을 쓴지도 정말 오래된 것 같네요. 그동안 이래저래 생활에 찌들어 빛남님 방송만 겨우 사수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그 동안 했던 일들을 이야기로 풀어보자면,
어느 날 회사 동기랑 맛집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녁을 먹기로 하고 식당을 갔었답니다.
네이버로 예약하고 갔더니 나온 리코타 샐러드! 치즈를 못먹는 저도 먹을 수 있어 행복했어요😆
그 다음 메인메뉴인 로제크림리조또와 고르곤졸라가 나왔어요. 여긴 가마로 직접 피자를 굽기 때문에 더욱 맛있었답니다.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그 다음 날은 오전에 거래처에서 방문하시면서 사다주신 케이크와 오렌지 주스를 마셨어요. 주스병이 캔처럼 되어있어 신세계를 겪었답니다!
요로코롬 여사님과 동기랑 같이 3등분 해서 나눠먹었습니다.
달고 달고 달았던 타르트였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죠ㅎㅎ
또 언제는 갑자기 프라닭의 블랙알리오랑 고추마요가 먹고 싶어져서 시켰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여름 샌들도 새로 맞추고
냉동 딸기로 쉐이크도 만들어보고,
잠이 덜 깨 텀블러도 깨먹었다죠🤣 지금은 순간접착제로 붙여서 사용 중이랍니다!
아직 바쁘기 전에 정말 일하기 싫어서 끄적끄적 이어폰 케이스의 시바견을 따라 그렸답니다.
꽤 마음에 들어서 모니터 한 켠에 챡! 붙였답니다😆
우편 심부름 하러 가는 중에 구도가 예뻐서 찍은 길가 사진이예요! 항상 보는 길이지만 이렇게 보니까 새로운 길을 개척한 기분이 들어요ㅎㅎ
품에 안겨서 잠이 든 애기 때문에 옴짝달싹 못하기도 했었고
털이 밀리고 나서 송곳니가 보이는 애기도 보고,
거래처에서 사다 주신 망고파인이랑 청포도케일주스를 나눠마셨는데
어....음 청포도 케일은 색이 시금치주스 같아서 동기랑 이야기 할 때 자꾸 "시금.....아니, 청포도 케일 맛있네요!"라고 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바라본 하늘이 정말 예뻐서 찍었던 사진이예요. 그림을 보는 것 같이 신비롭고 예뻤답니다. 사진에 전부 담기지 않아 아쉽네요🤣
털이 복실한 때의 애기를 보고 더운 여름 기운충전하시길 바래요😆
.....역시 우리 애기 최강 귀요미...아구 이쁘다😍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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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 후에 엄마랑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답니다.
그런데 세상엨ㅋㅋㅋㅋㅋ전에 빛남님께서 보여주신 매드몬스터 두 분이 과자코너에 계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
꼬깔콘 말고도 다른 과자에 다른 포즈로 계셨는데 정말 시선 강탈이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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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근육이 부족하단 말과 오랜만의 조기 퇴근을 기념해서 링피트를 다시 시작했어요! 다칠까 염려가 되긴 하지만 보호대를 차고 열심히 했답니다.
전에 25렙까지 올려뒀다가 오늘 7업인 32렙까지올리고 종료!
뭔가 운동이 게임 형식이다보니 도중에 멈출 수가 없더라구요....저 레벨 업도 35분의 결과였답니다.🤣
링피트는 조금 한 것 같은데도 땀이 주르륵 나서 운동은 제대로 되는 것 같아요.
부디 링 피트하면서 다치지 않고, 근력을 키워서 몸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