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가인데도 발랄한 아이를 생각했는데 얌전하다고 2달만에 파양당해서 저희집에 온지 이제 반년 조금 넘은 막내 말티즈 아지예요! 성이 '강'씨라서 이름까지 다 붙여서 부르면 진짜 그냥 이름만 생각하고 귀엽다고 붙인 이름이라 의도한건 아니지만 강아지가 돼버려요ㅎ
거실에서 우다다 몇번 하고 공 물어오기도하면서 뛰어놀다가 이제 다 놀았다는건지 들어가서 저렇게 자리잡고 눕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진짜 좋아하는 사진이예요! 사촌동생 놀러와서 간식 흔들흔들 하는거 보고 앉아있는거예요 아지가 간식 욕심이 그렇게 많이는 없는지 그냥 앉아서 간식 쳐다만보고 있더라구요
우다다만 한참 하다가 피곤한지 전기장판 안 깔려있는 바닥 시원한 쪽으로가서 저 자세로 자더라구요 가까이서 찍고싶었는데 발소리에 괜히 잘자고있는 아지 깰까봐 그냥 카메라 줌만 해서 찍었어요!
우다다까지 할 정도로 많이 발랄해진 아지 자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