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별별자 입니다.
저는 지금 빵찌의 작고 귀여운 블루베리 타르트(자동차 애칭) 뒷자리 입니다.
빵찌의 안전운전을 위하여 제가 대신 공지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빵찌 외 7명과 2019 크리스마스 파티를 경기도 모처의 게장이 집에서 무사히 마친 후 대구로 내려왔습니다.
경남에서 올라온 친구를 버스터미널에 배달 후 이제 조수석에 타고있는 친구를 집까지 배달 중입니다.
원래는 배달 완료 후 방송을 하려했으나, 7시간 30분 운전 후 피로와 체력의 문제로 힘들 것 같아서 오늘 뱅송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 그리고 토요일에는 가족행사로 인하여 일요일에 방송을 한다고 합니다.
예, 그렇다고합니다.
사실 이렇게 길게 적을생각 없었고, 빵찌가 "지금 이 페이스대로라면 10시쯤 도착할 것 같고, 그러면 방송시간도 늦고 나도 피곤하고, 내일 출근도 해야해서 정말 미안한데 방송하기 힘들 것 같아서 부탁 좀 할께"라고 했는데
공지를 잘 안써보기도 하고, 뭔가 자세히 알려주고싶기도 하고, 어떻게 쓰는지도 몰라서 미주알고주알 쓰게되어버렀네요.
어... 음... 어떻게 끝내야 하는 걸까요?
...음... ...예... 감사합니다.
2019년 12월 25일
경산휴게소 통과중인 별별자 올림.
아! 여러분 메리크리스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