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대하고 기대하던 어써미의 굿즈 족구만한 녀석들이 택배로 오는 날이다
아침부터 문자에 당황했지만 어써미에게 온다고하니 내가 직접 못받는거에 아쉬워하며 출근길에 올랐다
직장에서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가 와서 설레였다
드디어 굿즈를 받을수 있구나
형이 퇴근 하길 바라며 오늘 일정을 소화했다
형이 집에 와서 카톡을 보냈는다 나는 놀랄수밖에 없었다
박스에 물이 듬뿍 먹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개봉하고 싶었지만 형보고 빨리 확인 해보라고 했더니
박스안 병과 편지, 뱃찌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병에 있던게 뚜껑이 조금 열렸던지 새서 편지에.....
이리 되었다고 한다.....
어써미의 소중한 손편지가 이리 되어... 무슨 내용인지는 대충 이해는 가지만.....
소중한 편지가......
소중한 뱃찌는 다행이 이상이 없다...
주말에 집에가서 확인 할 마음에 마음이 아프면서도 왠지 뱃찌에 대한 기대감에 걱정반 설레임 반이다
병은 딸기주인거 같은데 혼자 먹어야지 ㅎㅎㅎㅎㅎ
천사같은 귀패 어써미에게 소중한 딸기주와 손편지와 뱃찌 감사하다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