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19년 마지막날....
일기를 쓰다보니 든 생각인데.. 이거 언제까지 쓸까... 흠...
오늘은 아침에는 만두국을 끓여먹고 좀 놀다가
점심은 늦게 먹을려고 했는데 설거지가 쌓였길래
간단하게 대패삼겹살, 김치, 부추 를 잘게 썰어서 밥과 고추장을 추가해서 볶아 먹었다.
(오랜만에 먹은건데 꽤 맛있었음)
그뒤에는 조금 쉬다가 청소기좀 돌리고 설거지
사실 일을 하려고 했는데 결국 저녁으로 샤브샤브를 해먹고 (남은건 내일 아침용으로 - 생각보다 많이 해버림)
조금 쉬는데 가족한테 연락이 와서 통화를 하면서 2020년을 맞이했다.
과연 이 일기는 2020년 언제까지 이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