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케이드 털린 얘기만 구구절절 쓴 것 같아서 추가로 아나모님과 빠대 돌리면서 좋았던 점도 써봅니다.
루시우들 중에서 세계1위를 찍으신분이라 그런지 역시 일정 수준의 피지컬을 가지고 딜러를 잡아도 빠대팟 정도는 충분히 휩쓸고 다니시더군요.
자꾸 힘들다 안된다 찡찡거리면서도 팟지나 칭찬카드를 놓치지 않는 모습에 표현은 안했지만 놀랐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놀라왔던 것은 아나모님이 힐러를 잡았을 때 입니다.
다딱이인 저는 생전 받아본 적도 없는 힐케어에 묘한 감동이 차오르더군요.
랭커 중에서도 상위랭커에 포함되는 힐러의 케어에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낄 기회가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부캐레벨 25를 위한 파티였지만 부캐렙을 25찍고 나서도 종종 아주 가끔이라도 좋으니 시청자 참여 컨텐츠를 열어서
아나로 힐 오지게 꽂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25렙이 되지 않아 또 빠대팟이 있겠죠? 가능하면 꼭 참여하고 싶네요.
세계1위 루시우(경쟁전 S4기준) 아나모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