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절이냐 뇌절이냐로 논란(?)이었던 토이스토리4를 봤습니다.
본 결과 4절입니다. 타이틀이 나오면서 흘러나오는 곡부터 감탄해버렸으니까요.
전편을 안 봐서 보기 어렵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보는 데에 문제는 없었고요(1편은 봤을 건데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 납니다...)
스토리는 스포니 넘어가고 간단하게 제가 느낀 감상만 말하자면
열심히 살다가 인생 2막을 준비하시고 살아가시는 분들에게 보내는 인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지막 순간에 코끝이 찡해지던군요...
이런 작품이 취향이 아니라면 모르겠지만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