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별컴퍼니 0

이친구랑 같이보다가 괜히 제 편지가 나오니 우느라 화면을 못찍엇네요ㅠㅠ 언니가 생각나서 산 언니 물건이라 이게 저한텐 마치 언니와도 같아서 하루종일 함께하고 있어요ㅎㅎ

은별언니가 저를 기억해주는것도 전부다 너무너무 영광이고 급하게 적느라 하고픈 말 모두 다 하지 못한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댓글에서도 말햇듯이 자주편지쓰고 자주 보러 갈게요!! 아직은 학생이라 지방에서 행사가 있다면 가기 어려울 수 있지만 그래도 꼭 가고싶어요

그나저나 제편지가 은별언니에게 힘이 되었을까요?? 구랬으면 좋겠네요!! 글재주가 없어 글쓰기 실력이 부족하지만 완벽하지는 않아도 제 마음을 전달해보았어요

요즘은 생방도 학원과 겹치지 않는다면 모두 챙겨본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도 눈물이 끊이질 않는건 그만큼 저에게 언니가 중요하고 존경하는 존재라는거겠지요??

25일 제 생일이었는데요 제 생일은 2월이라 축하를 잘 받지 못합니다..ㅎㅎ 저는 친구들을 생각해서 항상 무리해가며 선물과 이벤트를 챙겨주지만 학기중이 아니라서 그런지 친구들에게 선물과 축하을를 거의 받지 못한답니다ㅎㅎ 매번 받지 못할걸 알아도 괜히 얘는 다르겠지 라고 생각하며 기대하는 제가 호구 같네요.. 이렇게 늦게나마도 언니의 생일노래를 듣게되어 너무너무 행복하고 얼굴도 모르는 저에게 선물을 바로 보내주신 분들 덕분에 너무 감동받았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언니와 함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며 드디어 3학년이 되었어요 편지에서도 그랬듯이 언니영상을 보며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잘 이겨내 볼게요 다음에 언니를 볼땐 마음이 병이 더 나아진 상태로 갈 수 있기를..

언니 사랑합니다!!!이것도 앞으로 열심히 모을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