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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꼬 스트리머의 PlayX4 후기

리앗
2018-05-12 00:32:25 458 2 0

처음 PlayX4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굉장히 재밋게 즐기다 왔습니다!

여러 장소에 흩어져 있는 스탬프를 완성해서 응모 하기도 하고, 룰렛을 돌려서 에코백을 얻기도 했습니다!

사실....에코백에 만족을 하지 못하고 남들은 닌텐도 스위치, 헤드셋 이런거 뽑는데 왜 난 안되냐면서 우울해 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룰렛에 걸릴 경우 주시던 종이를 작성하면 추첨을 한번 더 하는 방식 이더라구요!

그 덕분에 행복회로를 이빠이 돌려서 '와....난 정말 가방도 가지고 오지 않았는데 딱 필요한 물건을 얻은거야' 라고 생각할수 있었습니다 ㅎㅅㅎ

또 최근 NOX를 사용해서 모바일 게임 방송을 자주 진행 하고 있었는데 모바일 게임 부스가 많이 있어서 차후 출시될 게임이나 방송용으로 적합한 게임을 찾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자금적인 여유가 되지 못해서 VR 기기를 사지 못했는데 여러 부스를 돌아다니면서 VR을 사용한 게임을 즐겨볼수 있는 기회도 되었구요.

한번 해보니깐 좀더 VR기기에 대한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ㅠㅡㅠ

그 밖에 여러 유명하신 스트리머 분들을 뵐수 있었는데요 타이밍이 좋지 않아서인지 많은 분들을 뵙진 못했구 기억이....나는 분은 가그님, 봄달새님, 숑아님, 이유님, 와나나님, 대도서관님, 레바님이 있네요!

가그님 사인 받겠다고 줄 서서 있었는데 갑자기 뱃살이 만져보고 싶어서 '가그님 일생 일대의 소원이 한가지 있는데 들어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라고 말씀 드렸었는데 흔쾌히 허락을 해주셔서 '두손으로 해도 될까요?' 라고 한번 더 여쭤본디 콕콕 찔러보고 악수까지 하고 왔습니다!

가그님의 팬서비스 대 만족 넘나 좋았습니다 ㅎㅎ

그 무엇보다 기억에 남은건 제 폰 깨먹은거네요...

부스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F01번 부스였습니다.

저스트 댄스 라는 게임을 휴대폰 어플로 설치를 해서 컨트롤러 대신 휴대폰을 들고 전면에 큰 화면에 나오는 동작을 따라하는 방식이었는데 너무....ㅎ 일단 곡은 라스푸틴 이었습니다.

상품 마우스 걸려서 이 악물고 덤벼들었는데...

마침 선바님의 유튜브 영상으로 접했던 것도 있고 기존에 알던 곡이어서 기쁜 마음으로 따라했는데 하필 손이 위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타이밍에 놓칠 줄은 몰랐습니다...

폰이 그대로 땅에 꽃혀버렸는데 전면부 액정이 금이 가서 카메라 렌즈가 드러날 정도였고 홈 버튼은 어디로 날려먹었는지 보이질 않았습니다 ㅠㅡㅠ

그 상황에 혼자서 빠지긴 뭣하고 부서진 폰을 움켜지고 끝까지 따라했는데 동작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와중에 이렇게 힘든걸 5번넘게 나오셔서 연속으로 참여 하신 분들도 대단하시더라구요!

후에 그래도 어떻게든 터치도 되고 손가락에 살짝 물기 있으면 홈버튼 없이 터치도 됐는데 제가 나오면서 횡단보도 건널때 같이 간 스트리머 분들이랑 장난 친다고 뛰다가 후드 윗주머니에 넣어둔 폰이 떨어지면서 아예 박살이 났습니다...

내일 교체할 예정이에요 ㅎㅎ

사진과 함께 후기를 올리고 싶었는데 폰이 망가지면서 불가능해진터라 많이 아쉽네요.

PlayX4 굉장히 즐거웠구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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