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한 것도 없는 거 같은데
같이 보고 웃고 지낸 시간이 벌써 2년이 넘었네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진짜 허무하고 공허하고
씁쓸하다는 말밖에는 표현할 그게 없네요
우리도 각자 인생이 있으니까.. 자기 생활로 돌아가아죠
그동안 정말 고마웠구요.
우리 흑묘단 같은 사람들 만나기 진짜 힘들거같아요.
너무 좋은 사람들.. 아마 다시는 못 만 날거같다.
진짜 죽기 전까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년 이지만
정말로 정말로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고마웠어요.
고맙다는 말 밖에는 못해서 미안해요.
다들 행복하세요.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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