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밀린 숙제가 이렇게나...
자! 3월은 화물 수송열차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한국 유저들은 일명 '지하철'로 불리는 이 시설은 기존의 파밍지와는 다르게 고정된 형태를 가지고 있지 않고 유기적으로 맵 전역에 이어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생성되는 메커니즘이 도로나 시냇물처럼 약간의 랜덤성과 기존의 파밍지들과 연결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럼 시네마틱을 같이 보면서 특징들을 살펴 보도록 합시다!
확실히 요 몇년동안 러스트는 탈것을 많이 개발해 왔습니다.
열기구, 헬리콥터, 스크랩콥터, 말, 자동차, 보트... 우리 러스트 가껨이야!
영상의 28초에 화물역의 구성 요소를 볼 수 있습니다.
엘레베이터와 플랫폼(정류장)으로 구성된 역사는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는 엘레베이터를 타야함을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엘레베이터를 타는 장면에서 보면, 4면이 모두 뚫려있는 철창으로 만들어져 있고 이 구조물을 휘감으며 계단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대놓고 대기를 타고 있으라는 이 구조물은 역시 러스트 제작다들이다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게 합니다.
정류장으로 가는 길에는 권총을 들고 있는 npc 들이 존재 하고 있습니다.
경비원 역할을 하는 이들에게 기차표대신 총알을 통행료로 지불하면 지하철을 탈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기관사는 없기때문에 팀원 중 한명이 운전대를 잡아야 합니다.
계기판에는 저급연료의 잔량을 표시하고 있어서 얼마나 더 달릴수 있을 지 확인도 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의 장점은 러스트의 맵이 더 넓어 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러스트의 활동영역은 최초에는 땅에서만, 조금 시간 지나서는 바다까지, 그 이후로는 하늘 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이 지하철을 통해 러스트의 세계관이 더 넓어 져서 할 게 많아졌습니다. 👍😎
끝없는 발전을 이루는 러스트 개발팀에 박수를 보냅니다
출처: 유튜브 https://youtube.com/c/fcp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