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과자님 제가 현실에서 자유의 모미 아니라서 간헐적으로 하는, 늦은 러스트 시네마틱 돌아보기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지난번에 시네마틱이 12월 말에 올라왔어서, 1월에는 시네마틱영상이 없었습니다.
자 그럼 2월에는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물론 저 빼고는 다 아시겠지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프트코어모드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러스트라는 게임이 아무래도 하드코어를 지향하는 게임인지라 죽으면 태초의 원시인 형태(횃불과 짱돌) 로 돌아가버립니다.
이게 러스트의 '참맛'이기도 하지만 몸에 아이템을 많이 지닌 상태로 더블배럴 샷건이나 에오카(...) 아니면 AK 메테오를 맞아버리면,,, 참 게임이 하기 싫어질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상황때문에 러스트를 떠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애이러...).
하지만 소프트코어 모드에서는 이런 걱정을 반정도는 날려 준다고 합니다.
기존의 모드와 차별화되는 차이점은 크게 3가지로 보여집니다.
1. 죽고나서 리스폰을 세이프존(밴딧캠프, 아웃포스트)에서 할 수 있다.
2. (핵심) 세이프존에 비치되어 있는 reclaim 상자에서 잃어버린 아이템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다.
난 딴 아이템의 반 만 가져가
(세이프 존에 존재하는 reclaim 상자)
3. 한팀에 팀원은 4명까지 받을 수 있다.
아무래도 이 서버는 매운 맛은 트리오서버와 pvp서버의 중간 정도 될것으로 예상 됩니다.
세이프존에서 바로 스폰 가능하다는 것은 악용가능해 보이지만 그동안 알아서 패치됐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배달 드론이라니! 약간 아마존에서 발표했던 배달드론에서 모티브를 얻은것 같습니다.
조금 튼튼한 상자로 사용되던 자판기를 이제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라는 의미에서 이런 패치를 넣은것 같습니다.
자판기를 이용한 트랩베이스는 아쉽게도 이 패치 이후로 자취를 감출것으로 생각됩니다.
출처: 유튜브 https://youtube.com/c/fcpn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