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끔 예능에서 쓰이는 브금,개인기 등이 여기서 쓰였단(유래했단?) 걸 처음 알았음
2. 직업이 유통업이라 할 때는 화면이 어둡다가, 발로 걷어차일 때 어두운화면에서 확 사람이 밀려나는? 거. 같은 상황이라도 카메라연출이 다르면 볼 때 재미의 정도?가 다르구나...하는 걸 느낌
3. 공포탄이라 맞은 것도 없는데 왜 쓰러진 걸까 허허
4. 이게 2002년 영화니까 햇수로 보면 약20년이 지난 영화인데... 확실히. 얼굴은 같은 사람이 맞는데 세월의 차이가...
(2013년 말에, 우연히 간첩리철진에 조연으로 나온 신하균을 봤을 때 으아니 분명 같은 사람인데 완전 앳된 얼굴이다 하고 놀랐던 적이 있음. 그 때만큼은 아니었지만, 새삼... 적잖이 놀람)
5. 공공의적이 왜 2 다음에 1-1이 붙었을까 하고 궁금하던 차에, 이번에 검색을 해보니... 속편 제작할 때 캐릭터를 완전 다르게 뜯어고친 탓이었단 걸 알았음.
원래 오늘은 영웅본색 상영하는 유일한 날이라 가보려 했지만. 다음에 또 기획전을 하기를 바라며 쉼.
실제로 작년5월에 박하사탕 재상영할 때 무리해서 시간 쪼개서 갔는데 올해 기획전 할 때 포함되어 재상영 또 함
여튼 그 영화관이 이런 기획전 열어서 좋았음. 내년에도 같은 영화가 생길지 아닐지는 알 수 없지만...
+ 수정
우와! 수요일에 영웅본색 한 번 더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