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서두로 뭘 쓸지도 참 고민이 항상 많은데
같은 날 여러 방송 요약을 올리는 상황은 처음이라서
쓸 이야기가 없네여;;; 그래서 서두를 그림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신기한 건데요.
트게더 스트리머 홍보란에 올라온 방송을 안 켠
상태의 채공입니다. 보고 가시죠. 레(츠)고!
2022.06.02.
제목 : 빨리와!!!!!!!! 너 기다리는 중
모닝콜이 개 짖는 소리, 카톡 오는 소리는 고양이
소리라고 하시면서 강아지, 고양이를 기르고는
싶지만 고양이 털 알레르기 등 여건상 키우기
힘들다며 아쉬워하셨습니다. 그러다 트수도
키워버리냐고 하시면서 트수는 가끔 밥 주는 거
까먹어도 되지 않냐고 하셨습니다.
새로운 일러스트를 트수분께서 그려주셨습니다.
이 그림은 아래 하이퍼링크를 통해 들어가셔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걸...채공이 어찌저찌하다가 일부분을
판다로 가리셨는데...크흠...이게 더 숭하네여;;;
2022.06.04.
제목 : 빨리와!!!!!!!! 너 기다리는 중
올여름에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한다고
하셨습니다. 싸이 흠뻑쇼를 생각하시면서
다이어트를 계획 중이라고 하시면서 다이어트
도시락을 알아보니 종류도 많고 다 똑같아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트수분들이
다이어트를 운동할 생각은 하지 않고 먹을 것
부터 생각한다고 팩폭을 날리셨습니다.
↓다이어트 식단과 그렇지 못한 그릇의 크기
얼마 전, 신천지에 붙잡힌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뽑기로 시작해 교회인 척을 하더니 신천지임을
밝히면서 그런 오해를 풀고자 한다며 이야기가
진행됐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거절도 해보고
친구한테 연락받는 것도 해봤지만 소용없었고
결국 신호가 바뀌자마자 "죄송합니다~!!" 하며
run 했다고 하셨습니다.
2022.06.09.
제목 : 빨리와!!!!!!!! 너 기다리는 중
유독 상상의 날개를 펼친 날이었습니다.
PT를 하실 상상을 하시면서 레깅스를 4벌
구매하셨고 벌써 헬스에 맛 들려서 짱짱한
눈나가 되는 상상을 하는 enfp라고 스스로
말씀하셨습니다. 다만 죽어라 했는데
맛 안 들리면 어떡할지 걱정 또한 하셨습니다.
PC방 꿀 팁을 알려주셨는데 그 팁은 바로
PC방 알바생에게 칭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채공도 전에 "예쁜 누나 화이팅~" 이라는
메시지를 받고 자신도 모르게 서비스를 줬다고
하셨습니다.
PC방 음료를 들고 와서 외부 음식 반입 금지를
알려드렸는데 손님이 "왜 저한테만 그러세요"라는
말을 했고, 이에 속으로는 "너만 들고 왔으니까!!!"
라고 하고 싶었지만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의 다른 분도 계셨는데 그분은
"그러면...다 먹고 들어가야죠"라는 능청스러운
말로 넘어가서 이런 건 기분 좋게 넘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2022.06.10.
제목 : 빨리와!!!!!!!! 너 기다리는 중
저번 1주년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보낸
상품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판다 피규어,
죠스 젤리 등을 보내주셨는데 하나만 다르게
보내졌다고 하셨습니다.
대청소 하시다가 발견한 스케치북에서 발견된
이것은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 채공이 미술 과외를
다니면서 만든 것으로 rilakkuma를 종이로 접어
붙인 것이었습니다.
(tmi* 채공께서 짬처리를 하셨다고 하셨으나
받은 당사자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
과거에 그리셨던 그림을 트게더에 올리시면서
트수분들은 채공 갤러리에 초대됐습니다.
고퀄인 그림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그림들은 아래 하이퍼링크를
통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2022.06.12.
제목 : 빨리와!!!!!!!! 너 기다리는 중
일러스트를 보여주시기 위해 뱅온을 하시며
예전에 신청해 머리가 검은색이라고 하셨습니다.
'단아하다'라는 표현에 걸맞은 일러스트라고
하시면서 자랑하고 싶었다고 하셨습니다.
(일러스트 자랑을 위해 오신 날이라 요약 내용이
딱히 없으니 그림~~~보고 가시죠!)
2022.06.13.
제목 : 빨리와!!!!!!!! 너 기다리는 중
얼마 전, 학교 축제를 다녀오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곧 있을 복학에 대한 생각을 하셨는데
선배들이랑 친해지고 싶은데 함부로 말을 못 걸
분위기라고 하시면서 좀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트수분들 중 한 분이 그러면 학교에서
방송을 켜면 된다는 아이디어를 냈고 누구보다
빠르게 기각됐습니다.
PT를 하기로 했는데 근육이 하나도 없는 상태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하시면서 상담할 때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들려주셨습니다.
"평소에 어떤 운동을 하세요?"라는 질문에
"평소에 안하는데요?"라고 답변을 해 선생님의
"아....네...."라는 반응을 보긴 했지만,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하셨습니다.
방송, 운동, 기타, 노래, 자격증, 귀여움 어느 하나
놓치고 싶어 하지 않는 욕심 가득한 스트리머로,
1년이 지난 지 조금 됐지만, 아직도 응애 같은
조작감과 가끔 자주 안 오면 생기는 트수들과의
어색한 느낌이 공존하는 방송!!!!
(특히 6월 상반기 방송 6번 동안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은 방송 제목의 일관성!!!!)
그럼에도 현생에만 충실히 하는 것이 아니라
방송을 봐주시는 분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채공에게 박수를 보내드리며 다시 한번 본.방.사.수.
또는 다.시.보.기.를 외치며, 이상 2022.06월 상반기
방송을 요약한 rilakkuma였습니다.
(추신* 상반기에 정리할 내용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최대한 축약을 하려고 하다 보니
분량 조절은 그것대로 실패하고 내용은
그다지 많지 않은 현상이 발생했네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그래도 최대한
자알~~ 정리해보려고 한 것이니
재밌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오늘도 이만 저는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아디오스~)
+ 과거 그림을 그려주셨던 한 트수분의 작품
+ 일러스트 하시는 분께서 주신 커여운 일러
+ 다시 보기 정리하는데 음성 짤린 경우...(주륵)
↓앞에 빨간 부분이 잘린 부분입니다.
* 틀린 부분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채론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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