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론__ 0

분명 바쁘지만 이건 못 참는다 싶어서 

오늘도 새벽에 글을 끄적이고 있는 

rilakkuma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팬심 언방싱!!!! 짝짝짝짝~

드디어 상자가 도착했으니 까 볼까요?

(오늘의 내용은 약간의 상황극이 가미돼 있어

유치함과 오글거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적 안정이 필요하신 분은 읽지 말 것을

권고 드립니다.)

기존!!!!

주소 적힌 부분만 없애니까 

받는 사람에 닉네임이 있고, 

그 위에 조그마한 '채론'이라는 글씨가 보이네요.

상자를 까보니 뭔가 기대하지 말라고 하셨던

말에 비하면 생각 이상으로 많이 들어있어요

우선 비밀을 하나 제거하고 다시 상자를 보고

안의 내용물을 확인해보죠

(비밀은 채공이 방송에서 말씀하시면 따로

올리겠습니다~ ^^)

어..음..하트모양의 털복숭이가 하나 있네요?

이건 왜 있지? 뭘까..요?

???? 안에서 뭔가 나오네여? 

얼추 윤곽이 보이는데...에이 설마..?

상상하신 그거? 맞았습니다~

위생용 티슈였습니다~

항상 채공 주머니에 있다던 그 소독 티슈입니다.

(tmi* 채공이 자주 찢고 논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다음은 뭘까요?

저런 극적인 상황을 연출하고 싶었으나

다른 물품들은 너무 티나서 패스!!!

다음 순서는 군것질 등장 시간입니다~

1번 타자 키X바 

(상표 제거해도 보인다구요? 모르는 척 해주세여;;)

2번 타자 죠X바 젤리

(그냥 젤리가 아니라 메론을 먹은 젤리입니다.)

3번 타자 프초팬

(프레첼 위에 초콜릿 팬더가 올라갔습니다.)

군것질 끝!!

지금부터 메인 입장하십니다!

이 편지 안에 뭐가 있을까요?

알고 싶나요? 나중에 채공이 하시는 이벤트에

꼭 참여하고 받아가세여~ 

(내용? 안 알려드릴래여 ><)

최고의 메인 

이세계에서 귀여움을 담당하는

판다 피규어~~🥳🥳🥳🥳

어..어라? 여기 있어야 하는데..?

상자는 또 왜 이렇게 얼룩이 져있을까요..?

어딨니? 어? 고양이 한마리가 상자 뒤에 있네요.

헉!!! 심쿵....

저 표정을 보고 아무 생각이 안 든다?

감정이 메마르신 분일 겁니다.

이제 정면으로 한 번 보고 가시죠

여기로 봐도 저기로 봐도 너무 커여워요~

이게 극락이죠..암...고럼고럼..

지금까지 모든 물품을 다 살펴봤는데요

사진을 평소에 잘 안 찍다보니 구도는 잘 모르겠고

맘에 들게 만든 사진을 함 올려볼까 합니다!!

제목 : 팬더호

제목 : 숨은 팬더 찾기

후기를 조금 끄적이고 가겠습니다.

우선 생각 이상으로 많은 걸 넣어주신

채론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겠습니다.

편지가 많이 감동이네여..ㅠㅠ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 메론 죠X바가 

굉장히 신선하고 궁금하네요 ^^

팬더도 너무 귀염뽀작해서 잘 보관해

두려고 합니다. 

약간 글 자체가 유치하다 못해 오글거릴 수

있는 내용이 많아서 보기 거북할 수 있어서

좀 죄송합니다 ㅋㅋㅋㅋ ㅎㅎ

그래도 항상 밝게 방송을 켜주시고, 

뭐든지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시는 채론님과

방송 진행자에 대한 예의를 지키면서 

좋은 캐미로 방송을 같이 만들어가는 

많은 트수분들께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며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어디서든 아프지 말고 홧팅!!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