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아침 소통방송을 했다.
처음에는 연애에 관련된 이야기를 했다.
어쩌다보니 새로 오신 분 중에 젊은 나이에 세쌍둥이를 가지신 분이 계셔서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재밌게 나누었다.
그리고 내가 그림을 맡기는 작가님에 대한 썰을 풀었다.
내가 좀 더 재밌게 말할 수 있었던 거 같은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내가 웃느라 제대로 풀지 못해서 아쉽당.
그 다음은 스트레스 푸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내가 최근 샌드백을 샀기 때문이다.
역시 스트레스를 풀 때는 뭔가를 때리는게 최고다.
생각해보니까 방송 중에 일기를 안썼다.
그래서 방송을 끄고 지금 일기를 쓴다.
오늘도 즐거운 방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