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썸썸편의점을 시작한 날이군요
딴방에서 하면 도망나오고, 영도와도 음소거하고 안보고
궁금한 클립도 많았지만 어지간하면 클릭안하고
암튼 최대한 스포를 피하고 다니던 나날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첨듣는 주인공들의 목소리는 신기했습니다
수희는 나름 예상대로였고
예나는 허스키해서 살짝당황했고
아델라는 전작의 그 목소리라 약간 겹쳐보였습니다.....
이 중 느르님은 예나루트를 타시기로 했네요
근데 갠적으로 아쉬운 점 몇가지는
첫번째는 앱에 뜨는 그 난이도가 좀 그랬어요
아무리 게임요소라지만, 너무 공략하는 게임이라는 인상을 심어줘버렸다고해야 할까요
조언이나 현재 호감도 정도만 띄워줘도 괜찮지 않나 싶은데, %까지 확실히 띄워주니 더 그런거같아요
두번째는 방송에서는 도네로 가슴얘기를 좀 하긴했지만, 어째서 다 큰 캐릭터들만 있는것인가.....
물론 크면 눈이 상대적으로 가긴하지만, 그게 다는 아닌걸요!
평준화를 맞춰둔거라면 모르겠지만 암튼 다음작에서는 다양했으면(?)
뭐 개인적 불만은 이렇긴하지만
친해지기 어려운 예나와 조금씩 친해지는 모습에 두근두근거리고 좋네요
오늘도 또 재밌게봤으면 좋겠어요!
근데 일찍올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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