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 왔고 진정한 새해의 시작이겠지만 새로움의 시작을 바라기 보다는 순간의 즐거움, 휴일, 혹은 그 이후 동일한 일상의 패턴들이 지속되어 나른함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두려움 자체를 비판하는 것은 아니다. 두려움은 생존본능 중 하나였고 실제로 두려움을 인지하는 것 덕에 인류는 지금까지 살아남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테니까.하지만 두려움을 인지하고 받아들일 때외 두려움을 무시한 체로 나아가야 할 순간 역시 존재한다. 자신에 대한 비판은 존재 할 수 있지만 무의미한 비난은 말 그대로 쓸모도 없고 할 필요도 없다. 두려워 말고 온전한 자신의 의지를 목표를 따라가라. 그 길의 끝에는 어쩌면 자신이 그토록 찾아 해맸을 빛이 존재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