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다운 받아 놓고 실행이 안되서 참아왔던 게임으로 첫날 플레이 했을때 기대가 큰 만큼 만족도도 컸다는
평가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끝이 가까워지며 스토리가 이상하게 바뀌는 바람에 그만큼 만족도가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최종보스인 나쁜 컴스탁을 죽이고 그에게서 납치당한 아름다운 엘리자베스 공주를 구하는 부커 왕자 라는 대충 그런
뻔한 스토리는 재미없으니 '평행세계' 라는 설정을 집어넣은 만큼 다른 게임들을 보며 '야 우리도 저거 해보자!'
억지 설정을 넣었다가 이런 스토리가 펼쳐진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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