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취준생으로 돌아온 스트리머 에드워딘입니다.
충남 공주에서 자리잡은지 10년, 그리고 대학원까지 생활을 마치고
일자리까지 구해 3년 정도 일을 해 오면서 다른 소전 스트리머분들의 활동을 보고
문득 해보고 싶어서 트위치에 방송도 시작했죠.
그리 큰 방송 규모를 지망하는 것은 아니지만 팔로워 85명에 누적시청자수 1780명
달성하는 거 보면서 꾸준히 하면 뭔가가 될 수 있겠구나 희망도 가져봤고요.
최근 11월 15일에 저는 다니던 직장을 사직하게 됩니다.
그리고 16일에 여동생이 살았던 집으로 이사하고 월요일에 수원으로 아예 주소지 이전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방송도 간신히 세팅 정리해서 이었구요.
그런데 퇴직 직전까지 있었던 직장에서의 갈등과 저와 아버지의 건강문제와
취업시험 준비 등으로 점점 방송을 공지도 없이 휴방하게 되어버리더군요.
갑자기 바뀐 환경으로 오랫동안 시청자분들께 말도 없이 자리를 비워서 지금도 마음 무거운데요,
냥님께 이럴 때 스트리머로써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