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붕어빵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가 학교 뒤에 붕어빵이 있다고하여 제가 친히 찾아 주었습니다.
찾아가 보니 '붕어빵 오뎅'이라고 대문짝을 뚫고 나올 만큼의 크기의 현수막이 걸려있었고 포장마차형식이 아닌 가게 안에서 하는 것
이였습니다. 특이하다고 생각했지만 드디어 붕어빵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들뜬 저는 바로 붕어빵 3천원 어치만 주세요라고 말한
뒤 바로 먹었는데 제가 알던 붕어빵이 아니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황금 잉어빵이였습니다. 분명 붕어빵이라고 해놓고선 잉어빵이나
팔고있다니 옆에있던 친구가 "그럼 나줘"를 시전하자 제가 다 먹고 하나 나눠줬습니다. 저의 붕어빵을 찾기위한 여정은 언제까지 계
속 될까요... 개인적으로는 붕어빵을 파는곳이 지도에 나오는 앱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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