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힘든 일인가싶어 고민하다가 적어봅니다.
혹시 자까님은 세상에 결국 나 혼자 있는 것 같은 기분
느껴본적 있으신가요?
그것도 원하지 않은 이유로 말이죠
그러한 기분을 가지고 산지 적어도 내년이면 10년이 되요
혼자 있는 기분에 더이상 마음을 나누고 싶지 않은 마음에
정말 내 사람이다 하고 생각한 사람이 아닌 이상
표면적으로 사람을 대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중요한 건 점점 지치기 시작했구요
사람이 다 내 사람이면 좋겠지만 저를 싫어라 하는
사람은 늘 있어서 여러가지 모양으로
제 마음을 뭉개버리구요
두서 없이 적었지만 아무래도 제가 좀 지쳤나봐요ㅎㅎ
이 시간도 지나갈 걸 알고 버티긴 하지만
털어놓을 곳이 필요해 적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