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선요약 3줄
1. 이제 무한은 명륜진사갈비
2. 이제 무한은 명륜진사갈비
3. 고기만으로 부족하면 나가서 디저트 ㄱㄱ
어제 광복절이라 휴무인날에 친구 3명과 같이 명륜진사갈비 먹으러 갔습니다.
위치는 인천송도점이며 오후 1시에갔던지라 사람이 무척 많았네요.
주상복합이라 그런지 들어가는 입구가 헷갈렸는데 송도 사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고기냄새가 얼마나 심한지, 엘리베이터 안에도 고기냄새가 심각...
주변 거주민들은 스트레스 심할정도 일거같군요
웨이팅 62분 무엇....
너무 기다리는게 지처서 베스킨 라빈스 가서 아이스크림 조지고 옵니다
친구들이 맛잘알이라 민초를 꼭 넣더라구요.
민초 외에 뉴욕치즈와 엄마는외계인도 같이 먹었습니다
웨이팅 시간이 다될 무렵 다시 명륜진사갈비 가서 제대로 조지고 옵니다
고기는 6번 리필해서 먹었으며, 이미 당이 조금 보충된 상태인데도 흡입력이 장난 아닙니다 ㄷㄷ
거기에 비냉까지 쓰까묵어 주고요
먹고나서 아쉬웠던지 카페가서 디저트를 또 조지고 옵니다
메가커비가서 흑당버블티에 유니콘 프라페까지!
이외에 민초프라페에 자몽에이드도 있었으나 이미 다 먹어버린상태.... ㅜㅜ
이렇게 먹고나니 하루가 행복합니다ㅎㅎ
후기. 고기에 잡내도 안나고 손님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고기리필이 빠른편이라 좋긴한데 고기굽는 냄새 못잡아내면 조만간 없어질것같음...
나중에 자취시작하게 되면 고깃집 주변은 절대로 피해야한다는걸 실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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