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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말하려다 말았던 가위 눌린 썰이용!

냥이랑포도d78a7
2019-08-10 19:44:11 199 0 0

집에 아무도 없이 혼자 자던 날이였어요...

여름이 시작되어 날이 미치도록 더워서 창문이란 창문은 다 열고 제 방 문도 열고 자고 있었죠

그러다 새벽에 잠깐 잠이 깼는데 그 순간 누가 저희 집 비번을 누르더라구요!

한 3번 정도 틀리다가 결국 비번을 맞추고는 집에 들어왔어요

그 녀석은 집에 들어올때 신발도 안벗구 들어오더군요.. 예의없는 자식..

구두소리를 내며 온 집안을 돌아다녔어요.. 처음에는 부엌, 그 다음엔 작은 방, 큰 방, 거실 순으로 돌아다니던 녀석은

결국 제 방쪽으로 오기 시작했어요

뚜벅 뚜벅 뚜벅

점점 구두소리는 크게 들렸고... 기어코 제 방 안으로 들어왔어요...

그리고 그 순간 가위에 눌렸습니다.. 녀석이 올라탄거 같았어요... 잠시후엔 목을 조르더군요...

가위는 몸을 움직이면 풀리잖아요...?? 그래서 온 힘을 다해 저항해서 몸을 움직이려고 했어요..

몇번쯤 몸을 움직이는 느낌'만' 느껴졌지만.. 기어코 저는 팔을 움직이는데 성공했고 가위에서 풀렸어요!

하지만 가위에서 풀리자마자 바로 잠들어 꿈을 꿨죠.. 꿈에는 녀석이 있었어요..

바바리코트를 입고 정장구두를 신고 있었죠... 그리고 얼굴은 입만 있었어요... 

녀석은 제 쪽을 바라보더니 씨익 웃더군요...

그 순간...


저는 너무 짜증나고 빡쳤어요... 아 저 새끼가 방금까지 내 몸위에 올라타서 내 목을 조리고 있던 바로 그 새끼구나...

빡치는 순간 제 손엔 야구방망이가 들려있었고.... 그 새낀 도망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저는 끝까지 쫒아가 결국... 녀석을 야구빠따로 후드려쳤고.. 속이 후련해진 순간 잠에서 깼습니다...


신청곡은 씨야의 구두 신청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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