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에펙 연습을 했다.
오늘은 12시간 정도 방송을 했는데
그 중 2시간가량? 은 라디오를 했고 10시간은 에펙을 했다.
내일은 8시에 대회가 있는데 이게 무조건 참가 가능한게 아니라
2:1 경쟁률을 뚫고 예매를 하듯이 티켓을 끊어야 한단다.
그래서 대회에 참가를 못할수도 있지만
뭐 어떠랴. 어차피 재미로 나가려는거였으니까 말이야.
암튼 요새 몇일간 셋이 연습하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대충 어느정도 셋다 준비가 된 것 같다.
1. 초반에 너무 적이 많지 않은 곳으로 내린다.
1팀 정도 오면 베스트
이 부분은 내가 점프마스터를 하므로 내가 잘해야한다.
2. 초반에 약한 얄땅님을 잘 보살핀다.
3. 초반 파밍이 끝나면 혼자 너무 날뛰는 고라니를 잘 컨트롤한다.
이 세가지만 잘 하면 거의 성적이 늘 좋았던거 같다.
내일은 8시에 대회인데 너무 일찍 키면 피곤할 수 있으니까
5시쯤 킬 계획이예요.
오늘 라디오 하면서 얘기 했지만,
요새 다들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가 방송중에 한번씩 욱하면서 화나 짜증을 내는 것 처럼 보여서
호시나 적응이 안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말씀을 드리자면
그냥 대부분 컨셉입니다.
제가 그냥 무덤덤하고 평범하게. “이렇게 하지마세요” 보다
과몰입해서 이렇게 하지마세요!!!! 라고 해야 시청자분들이 웃겨하셔서 약간 컨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요. 낼 뵈요.
그리고 오늘 아준타님 타임아웃 시킨건 제가 화를 내는게 아니란거 아시는데 저를 화내는 사람처럼 말하니까 혹시나 사람들이 오해하실까봐 타임아웃 드린거구요.
제가 혹시나 오해할까봐서 늘 화를 낸 다음 마지막에 웃는거니까 잘 보시면 느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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