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스카이 0

고등학생입니다. 글솜씨가 많이 부족합니다. 양해 부탁드릴께요 ㅠㅠ  처음에 어떤 여성분에게 친추가와서 누구시냐고 물었던게 처음 이였던거같아요. 저는 방송부여서 지역 내에서 모이는 방송부 연합회 같은게 있어 거기에 한번 참석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른 고등학교 학생들도 많이 왔는데 그날 끝나고 친추 걸어왔던 여학생이 그날 왔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렇게 서로 친해지고 연락도 자주하게 됐습니다. 사이도 좋았지만 갑작스레 연락이 끊겼고 저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밤에 그녀가 다시 저에게 연락을 하더라구요 방송부 연합회가 또하는 시즌이였거든요 저와 또 그녀는 말이 트이고 점점 썸관계 까지 가다가 사귀게되었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제가 봐왔던 여자들중에 정말 예뻡답니다. 저는 그녀처럼 외모가 뛰어나진 않았지만 부족한 남자가 되기 싫었기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녀와 통화도 오래하고 연락도 정말 오래했는데 방학이 끝나고 점점 연락이 끊기고 연락도 뜸해지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한번 씨우게 되었고 그녀는 제가 처음 만났을때보다 더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더 노력하고 그녀가 저를 좋아지게 하고싶었어요 화해하게되었고 다시 좋아졌지만 작심삼일마냥 다시 식어버렸고 그녀는 더이상 제가 마음에 없다고 하더라구여 정말 많이 슬펐습니가 다음날이 원래 만나기로 했던 날이였는데 만나고싶어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녀도 좋다고했구요 만나서 그녀한테 그만하고 싶었냐고 물었는데 답답해 하고 우물쭈물하더군요 나가서 같이 걷고 공원에서 얘기를하다가 그녀는 울었고 저도 그녀에게 위로받고 싶었지만 그녀가 더 슬퍼질까봐 저는 울지 않고 오히려 그녀를 더 다독여줬습니다. 나중에 그치고 물어보니 맘에없다고 그만하자고 하네요 저는 한번더 잡았지만 힘들다고 하기예 집까지 바래다줬습니다 또 발렌타인때 저는 초콜렛을 싫어해서 받지 않고 원할때까지 안고싶은게 소원이라 했는데 그것도 못받고 오늘 그녀는 마지막으로 초콜렛 선물을 주고 갔네요.. 그게 오늘이지만요 하하.. 집에와서 너무 힘들고 걔는 오늘 저랑 헤어진게 아닌듯이 너무나도 당당하게 활동하더군요 5시간동안 울었습니다 울기 싫어도 잡고싶어도 너무 그냥 힘듭니다...비록 한달더되게 짧게 사귄 여자친구지만 너무나도 사랑하고 아직도 그녀가 제옆에 앉아서 서로 손잡고 보고있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