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웨스트햄 골키퍼이자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샤카 히즐롭(50)이 리버풀의 손을 들어줬다.
히즐롭은 방송을 통해 “당장 리버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바이에른 뮌헨 선수는 아무도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티아고 알칸타라(28) 혹은 조슈아 키미히(24) 정도가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나는 리버풀이 전 포지션에서 뮌헨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의 승리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히슬롭은 “리버풀과 뮌헨을 비교하고 싶다면 선수단을 봐라. 뮌헨이 리버풀 보다 앞서는 것은 오직 경험 밖에 없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또한 “뮌헨 선수단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부분은 경험뿐이다. 그러나 이것은 선수단의 나이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뮌헨 선수단의 노쇠화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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