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연은 컬투쇼에 올라간 사연으로 갑자기 떠올라서 쫄고 있는 건님을 위해서 공포 > 유머 로 전환되는 글을 준비해 봤습니다.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A씨는 방에서 혼자 자다가 일어나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자신이 유체이탈을 한걸 본거죠. 그는 유체이탈을 했을때 다른 영혼이 들어갈수 있다는 말에 빨리 자기 몸에 들어갈 방도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따귀를 때리면 몸이 깨어난다는 말에 일단 빠르게 따귀를 때렸습니다.
근데 효과는 직방이였습니다. 내 몸이 깨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더니 몸이 이 말을 하더군요
"야이쒸 미친놈아 뭐하는거야!"
알고보니 아버지가 퇴근 후 제 옆에서 자고 있었던 거였고 저는 아버지와 붕어빵이라 불릴 정도라 자기 얼굴로 오해를 했던것이죠
그리고 저는 그날 해가 뜰때까지 혼났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