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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연을 읽어드립니다! 오빠의 친구가 격은 구석놀이

kyj95231cfa0
2019-01-20 01:56:29 957 0 0

안녕하세요. 무른 (kyj9523)입니다. 이사연은 저의 친오빠의 친구분이 격으신 실화이야기입니다.

4년 전에 대구에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오빠의 친구가 저희 집에 컴퓨터를 이야기한 것을 엿들은 양심에 찔리지만 올리겠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야자를 하고 10시까지하고 추가로 야자를 원하는 학생들이 남아서 공부하고 시계를 봤을 때 12시 였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는 반에는 학생 2명만 남아서 "벌써 12시네.. 많이 늦었는데 집으로 돌아가자" 라고 말을 하며 집으로 가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집에 갈 수 있었습니다. 

교실을 정리하고 나갈려고 할 때 선생님 한 분이 교실에 들어왔습니다.

선생님 : 너희들 시간 많이 늦었는데 이제 가야지? 

오빠친구 : 네. 집에 갈려고 준비 중이 었어요  

선생님 : 교문 앞에서 기다려줄래? 같이가자 

오빠친구 : 네 알겠어요. 기다릴게요.

그리고 반에 남은 학생 2명과 학교복도를 걸어 갈 때 낮에 북적이던 학교가 밤에는 조용하니 소름이 돗아서 복도를 빨리 걸어가서 교문으로 나왔습니다.


교문 앞에서 선생님을 기다릴 동안 어머니께 연락을 드렸는 데 

"시간이 늦어서 못 데리러 갈 거 같아 오늘은 친구집에서 자고 와" 라는 답변을 듣고 선생님께 물어보았습니다.

오빠 친구 : 선생님, 오늘 어머니가 시간이 늦어서 못 데리더 온다고 해서 선생님 집에서 자도 되나요?

선생님 : 그래, 알겠어.

같은 반 학생들 : 저희도 자도 되나요?

선생님 : 마음대로 해.


그리고 오빠친구를 포함한 학생3명과 선생님은 이동했습니다.  선생님의 집은 직장(= 학교)까지의 거리는 걸어서 30분 정도여서 멀지고 가깝지도 않아서 애매한 거리입니다.

시험이야기와 줄거리를 들어면서 갔고 어느샌가 선생님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선생님의 집은 2층의 구조로 이루어진 주택이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서 2층의 문은 열고 들어갔습니다. 근데 가구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합니다.

독립한지 1달된 선생님이지만 이상하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방의 구조는 비슷한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b8435e96e483d36fa6cce3e9ce852617.png


책방을 베개로 누워서 자려고 할때 선생님이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선생님 : 애들아, 우리 게임 할래?

반학생1: 여기서 가능한가요?

선생님 : 물론이지

오빠친구 : 어떤 게임인데요?

선생님 : 구석놀이라는거야  하는 방법과 어떻게 하는 지 알려줄게

저희는 그게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구석놀이는  금기놀이측 강령술입니다. 해서도 절대 안됩니다.

하는방법은 나무위키를 이용하여 복사하였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놀이를 시작하기에 앞서 놀이 중간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사실에 대비해 귀신이 나타났다는 신호를 미리 정해 둔 후, 그 어떠한 생명체도 없는 빈 방에 4명의 참가자들이 들어간다. 그리고 놀이를 실행할 방에 비롯한 모든 방과 베란다 창문을 닫아 밀폐시키는데, 빛이 들어오지 않도록 방을 최대한 어둡게 만든다.

4명의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의 이름을 작게 3번 속삭인 후 말로 신호를 보낼 한 사람을 정한다. 참고로 이 신호자 외에 다른 사람이 말을 하면 참가자 4명에게 모두 불길한 상황이 닥칠 수 있다고 한다.

신호자를 정했으면 각자 자신이 위치할 귀퉁이로 향한다. 이 때 참가자들은 반드시 귀퉁이 벽을 본 상태로 서 있어야 한다.

신호자가 "하나, 둘, 셋." 을 외치면 서로 한 칸씩 옆 귀퉁이로 이동한다. 만일 타이밍이 늦었다거나 방향을 잘못 잡아 다른 참가자와 마주쳤을 경우 아무 소리도 내지 말고 잠깐 스위치를 켜서 게임을 중단한 후 정신 차리라고 한대 후리고 몇 초 후에 불을 끄고 다시 진행한다.

이와 같은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 새 참가자 중에 한 명이 사라진다고 한다.  만일 한 명이 사라진 것이 확인이 되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신호자가 나머지 참가자들에게 신호를 보내고 사라지지 않은 3명은 자신의 이름을 거꾸로 작게 중얼거린 후 벽에서 몸을 떼지 않고 스위치 쪽으로 손을 옮겨 불을 켠다. 그러면 사라졌던 한 사람이 집안 어딘가에 돌아오게 된다.

 

선생님께 설명을 듣고 모두 구석놀이를 시작했습니다.

2시에 시작하여 30분간 놀이를 진행중에 서늘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상해서 불을 켰는데 반학생2명과 오빠친구는 있었지만, 선생님이 사라진 사실을 보고 전부 그방에서 튀쳐나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선생님은 실종자로 신고되어 있고 아직도 못 찾았습니다.

저의 이야기는 별로 안무섭고.. 말도 안되지만 실제로 격으면 무서울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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