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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연을 읽어드립니다! 몽롱한님의 대리 사연

유생_
2019-01-20 00:13:07 227 0 0
이 이야기는 제가 5살때의 꿧던 꿈 입니다. (급하게 그 꿈을 회상하며 적느라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욥 :D) 
그날 저는 늦은 밤까지 즐겁게 tv에서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보며 즐겁게 웃다가 부모님께서 "이제 잘 시간이야 몽롱아 늦게자면 나쁜 어린이에요~!" 라는 말씀에 해맑게 "네! 안녕히주무세요 엄마 아빠 예쁜 꿈 꾸세요" 라는 말과 함께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 이불을 덮고 누워있었습니다. 
창문에는 허연 보름달이 떠있는걸 보며 곤히 잠에 들었습니다. 이상하게 별 꿈을 안꾸던 저는 이상하게 놀이공원에 가는 꿈을 꿧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꿈에서 해맑게 웃으며 회전목마를 타던 도중 점점 한바퀴 한바퀴 돌때마다 놀이공원이 점점 폐허로 바뀌는게 두눈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꿈에서 깨야지 하고 눈을 뜰려는 순간 꿈에있는 저와 자고있는 제가 분리가 되며 3인칭 시점이 되어버린 것 입니다. 저는 겁이나 꿈에있는 저를 힘차게 뒷통수를 때렸습니다. "야이 바보야! 일어나!!
저는 놀라 울며 흔들어도 미동도 없이 계속 회전목마를 타고 있는 것 입니다. 
꿈에있는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듯 해맑게 웃으며 회전목마를 타는데 회전목마에서 거의 3m정도 떨어진 곳에서 흰 옷에 예쁘장하게 생기신 언니 세분이서 해맑게 웃으며 손짓을 하는게 보였지만.. 아까 제가 말했듯 3인칭이라 하였죠 이쁜 언니들이 아닌 목이 뜯겨지고 축 늘어지고 손과 다리가 기괴할 정도로 긴 언니들이 씨익 웃으며 손으로 까딱까딱 거리며 끄..억..킄.. 허엌.. 힠..킼.. 거리는 소리로 저를 빤히 뚤어지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저에게 오라는 손짓으로요 꿈에있는 저를 부르는지 꿈속의 저를 바라보는 저를 부르는지 킼..킼.. 웃더니 숨을 헐떡이며.. "ㅁ..ㅗㅇ..ㄹ..ㅗㅇ..ㅇ..ㅏ.. ㅇ..ㅓㄴ..니..라..ㅇ.. 노..ㄹ..자.." 라며 저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꿈에있는 저는 해맑게 웃으며 그 언니 세명에게 다가가곤 손을 스윽하고 잡고선 "어디서 놀꺼에요 언니?" 라며 초롱초롱하게 바라보고 깔깔 거리며 귀가 찢어질 정도로 웃기 시작했습니다. 
롤러코스터가 중턱즘 왔을까요 눈을 깜빡할수도.. 소리를 지를수도 없었습니다. 
그 언니들은 안전바에서 빠져나와 "이제 제물로 가져가야지" "어딜 가져갈까" "그냥 몸부터 뜯어가자" 라는등 소름돋는 말을 하기 시작하는 것 입니다. 
기괴한 웃음도 계속 하면서 말이죠.. 그중 한명이 제 얼굴을 다시한번 꽉 잡더니 연신 입을 쫘악하고 열며 눈에선 핏물이 뚝..뚝.. 입에선 이유모를 사람들의 울부짖음과 손들.. 썩은냄새와 시체 탄 냄새까지 나는 듯 하였습니다. 
그러자 롤러코스터의 내려가는 곳에 망가진 부분에서 롤러코스터가 떨어지며 꿈에서 가까스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다행으로 생각했지만.. 소름돋게도.. 제 몸은 허공에 슬며시 떠오르다 배게로 머리가 포옥하고 살포시 내려왔고 창문엔 기괴한 사람의 형태가 있었으며 소름돋아 침대에 몸을 제대로 누우며 책상옆을 본 순간 단발머리의 여자아이가 씨익 웃더니 "아쉽네.. 더 했슴 죽여버릴 수 있었을탠데.. 킄킄.. 흐읔 킄.." 거리며 연신 저를 쳐다보더니 사라졌습니다. 이 꿈이 5살때의 꿧던 꿈이 초6때까지 일어났었고.. 어머니가 그 직업을 하시고 난 뒤 저는 그 꿈을 두번다시 안꾸게 되었습니다 6학년때의 어머니께서 연신 머리를 쓰담아주며 부적을 넣어주셨는데 그 뒤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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