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이였어요 이것도 사실 꿈입니다.
눈떠보니 이상한집이였어요. 저는뭔가 카메라를 들고 다녔어요. 아니 정확힌 저는 3인칭의 시점으로 제가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모습을 보고있었어요. 제,(제,는 보이는 나)가 집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동영상을 찍었어요.
이곳은 침대야 내 아내의 향기가 느껴져
이곳은 화장실이야 냄새나 으엑
이건 우리 여보야팬티야 으으 냄세
-왜인진모르지만 남자 드로우즈 였습니다..-
이곳은 주방이야,이곳은 배란다야...
배란다일때 갑자기 창문밖으로 뭔가 지나갑다
그래서 놀란 저,는 카메라를 역재생하죠
야다란배 은곳이..
여자가 툭.. 하고 입고리를 흔들며 떨어집니다
저는 바닥을 봅니다. 바닥엔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때 저는 깨닿습니다.. 역재생이라는걸..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