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양 0

나는 오늘 어제 밤뱅송을 휴방하고 아침 배그를 했다.

그리고나서 시참도 선착순으로 하고 그랬다.

그랬다.

이제 좀 쉬다가. 와서 밤방송을 할까 고민중이다.

일단 배가 고프다.

배를 채우고나서 잠을 조금 자고 올지, 고민을 해봐야겠다.

아..........큰일이다. 오늘 금요일이구나..

하아.................. 내일 치맥냥이 오전 방송이 있는 날이라 

오전 10시에는 꼭 와야 한다.

나는 어릴때부터 정해진 시간에 뭘 하는게 너무 싫었다.

그냥 내키는대로 시간 되는대로 하는게 좋았다.

그래서 친구들이랑 약속도 웬만하면 정해진 시간을 안만들었다.

그냥 내일 보자~. 전화할게. 하고나서 전화해서 나 지금 일어났어. 

1시간 뒤에 보자. 뭐 이런 느낌적인 느낌으로만 약속을 잡았다.

어휴............ 트수가 맞춤법을 알려줬다.

만날 틀린다.

배고 고프다.

도네가 2800원 터졌다.

너무나 좋다. 감사합니다.

아리가또네. 니즈님 같다. 니즈님 감사합니당.

노래가 참 좋네요. 아 너무 잘부르신다 옹알님. 

왠지 모르겠는데 목이 좀 아프다.

방송한지 6시간? 됐나?  6시간 밖에 안됐는데 왜 목이 아프지?

소리를 질렀나? 기억이 없다.

아.............맞다............. 아루미!!!!! 수도진!!!! 에스펜주인!!!!!! 토건나잇!!!!! 이라고 소릴 질렀던 기억이 난다.

아...................... 그랬구나.

마이크를 안쓰던 수도진이 자기가 시참때 뚜드려 맞았다고 한다.

자기 살리려고 들어갔다가 마이크 안써서 죽은 나는 더 상대에게 뚜드려 맞은건 생각도 않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장난이었습니다.

아유 니즈님 또 삼천만원 아..................

하...............................................숨어서 한숨을 쉬시는거 같다.

표정을 감추신다................. 

순수음치라고 하신다..........하............. 욀케 기냐..........

하아.....................

혼모노라고 인정을 받았다.

퓨어한 음치라고 인정을 받았다.

노래가 욀케 길까......... 하아............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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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방송 일기

나는 오늘 밤에 방송을 피곤한 상태에서 켰다.

2시간 자고 일어나서 너무 피곤했다.

휴방을 하고 싶었지만, 이대로 계속 자면 새벽에 깰 것을 알기에

그리고 밤에 와서 IRL 방송을 하기로 약속을 했기에 

너무 피곤했지만 일어나서 왔다.

원래 1시간 자고 일어나려고 했는데 30분 더 잤더니 1시간 30분. 30분 더 잤더니 2시간이 되었다.

암튼 일어나서 영도 1원 데이 IRL을 진행했다.

트수들이 많이들 영상을 도네해줬다.

1000원씩 티끌 모아서 태산이 되서 오늘 일당을 채웠다.

기분이 좋았다. 근데 너무 오랫동안 수금을 하면 트수들이 부담이 될까봐

게임을 하고 싶은척 하면서 롤을 켰다.

롤을 했다.

첫판은 내 탓을 해서 너무 화가 났다.

두번째판은 티모 찢기 미션을 받아서 3번 찢었다. 노네임님 아유 감사합니다. 

세번째판은 그냥 압도적으로 전라인이 찢어서 쉽게 이겼다.

네번째판은 우리팀 짜오가 자꾸 팅겨서 5:4 하다가 졌다. 이즈리얼 개잘하던데 불쌍.

방종을 준비하려고 일기를 쓰려는데 채팅으로 급방종? 이러길래

급방종이 뭔지 보여줬다.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