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그릉그릉님과 교육 방송을 하려고 했는데
그릉그릉님이 뭔가 교육 방송을 받기에도 부족함이 느껴져서
좀 더 연습하고 오라고 숙제를 드렸다.
그리고 대회를 봤다.
1인칭 듀오였는데, 한국팀이 다 떨어졌다.
절레절레. 스쿼드는 잘하시길 빈다.
하도 네페르님이 킹오파를 자기가 한수도 아니고 두수위 인것처럼 도발을 하자
오늘 붙자고 했다.
근데 눈치없이 왜건님이 껴들었다.
그래서 왜건님을 일단 이겨줬다.
그리고 네페르님도 발라줬다.
그리고나서 최약체 대결을 둘이서 했다.
왜건vs네페르
또 왜건이 졌다. 스타크래프트에 이어서 2연속 찐따 달성했다.
네페르님이 패자부활전으로 올라왔다.
1승을 해주고
봐주면서 1패를 해줬다.
그리고 희망이란 불씨가 솟아나기 전에.
최번개를 꺼내지도 않고 발라줬다.
네페르님은 이제 나에게 덤비려는 의욕을 완전히 상실했을 것 같다.
이렇게 내 자존심은 다시 회복되었고
킹오파 최고의 자리에 등극했다.
역시 유우양.
내가 유우고 내가 겜잘스인데
내유내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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