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다니면서 취미 하나 없이 게임만 하면서 시간만 흘려보내다 얍얍님 방송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얍얍님 방송 보면서 정말 좋아하는 취미 하나를 가진 것만 같았고 좀 더 빨리 얍얍님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수십번도 더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난생 처음으로 구독도 해보고 매일마다 방송 챙겨보는 낙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공부할 양도 늘어나고 자취하는데 돈도 많이 들어서 구독 갱신을 못해서 얍얍님한테 미안했어요. 나중에 졸업하고 직장가지게 되면 도네하고 싶었는데 이제 그러지 못하게 되었네요 ㅎㅎ.. 나중에 얍얍님 만나서 같이 사진도 찍고 첵스오즈티에 사인도 받고 싶었는데 ㅜㅜ
솔직한 마음으로는 얍얍님이 오래오래 방송해주면 좋겠지만 얍얍님이 심사숙고해서 결정한 일이니 존중해드려야겠죠.. 올 한해는 어떻게 버티나 걱정도 되고 마음 한구석도 허하고 그러네요.. 어쨌든 얍얍님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한 번 스쳐갈 일이 있으리라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얍마이무 힝^^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