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우가일족의 조상 + 닌자의 창조신이며
나루토폐인전때부터 간간히 언급하며 4차닌자대전에 등장했던 '육도선인'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와 그의 어머니인 '오오츠츠키 카구야'.
(창조신이란 의미는 정확히는 이녀석들이 지구의 인간들에게 인술을 가르쳤단 의미에서 창조신이라고 붙인다.)
오늘은 나루토 최후반/보루토 1부초중반의 빌런이였던 이 오오츠츠키 일족에 대하여 길고도 간단하게(?)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이 오오츠츠키 일족은 신이라기보단 신에 가까운 외계종족이라고 보면되는데.
이들의 목적은 행성에 차크라열매의 씨앗을 심어 그 씨앗의 열매가 다 자라면 그 열매를 섭취해 힘을 키우면서 불로장생.
신에 가까워지기위해 진화를 하는 일족이다.
여기서 눈치챈 사람들도 있겠지만 위에서 언급한 차크라열매는 나루토4차닌자대전에 나왔던 '십미'라는 미수다.
오오츠츠키 일족은 2인1조로 활동하며 우주를 떠돌아다니며 괜찮아보이는 행성이 있으면 위에서 언급했듯이
차크라열매의 씨앗을 심어 열매를 키우는데
'열매만 키워서가는데 뭐가 문제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열매를 키우고난 뒤에 행성은 황폐해진다고 한다.
다만 그렇다고해서 무조건 십미를 행성에 심는다고 신수가 되어서 차크라열매를 생성하는것은 아닌데.
이는 이 녀석들이 2인1조로 다니는것과 관련이 있다.
위에서 말한 십미라는 씨앗이 신수라는 묘목이 되기위해서는 한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2인1조로 온 오오츠츠키중에서 최약체인 1명이 십미라는 씨앗의 거름이 되어 잡아먹히는것.
그리고 남은 한명은 신수가 다 자라서 열매를 맺을때까지 기다린다고 한다.
그럼 여기서 '거름이 된 새퀴졸라 븅신이누ㅋㅋ"라고 비슷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것인데
거름이 되는 오오츠츠키는 죽기전에 자신의 백업데이터를 남기고 죽는데 그것이 바로 보루토에 등장한 '카마'라는 것이다.
(손바닥가운데에 있는 마름모모양의 인이다.)
'카마'는 오오츠츠키 일족의 백업데이터로 죽기전 자신의 신체능력을 받쳐줄 대상을 찾아 그 대상에게 카마를 주입.
그리고 카마에 심어놓은 자신의 신체능력데이터가 완벽하게 백업될때까지 시간을 두고 기다리며.
'카마'의 백업이 완벽하게 되는순간 기생하고있던 인간의 몸을 통해 죽었던 자신의 육체를 되살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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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그렇게 지구로 찾아와 신수를 키울예정이였던 오오츠츠키 카구야와 오오츠츠키 잇시키.
원래라면 카구야가 십미의 거름이 되어 죽을운명이였지만
무슨 이유인지 카구야가 잇시키를 배신하여 빈사상태로 만들고 빤스런을 친다.
이후 카구야에 행적에 대해 아는사람들도 있겠지만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인간의 남자와 사랑에 빠져 자식을 낳았고 먼훗날 자신을 배신자라며 잡으러올 추적자들을 대비하여 백제츠병사들을 조금씩 양병하고있었으나
(나루토 4차닌자때 나왔던 벡제츠는 카구야가 만든것이라고 한다.)
두 아들손에 봉인을 당하였고 수천년이 지나서 다시 부활하였지만 나루토와 사스케에게 다시 봉인을당하게된다.
한편 카구야에게 배신당해 빈사상태에 있던 잇시키는 때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지겐이라는 수도승 발견하였고
당시 죽어가던 몸이 였던지라 찬물가릴것없이 지겐의 몸에 들어가 겨우겨우 목슴을 건진다.
빈사상태였던지라 카마를 제대로심지못하는대신 조금씩 지겐의 몸을 잠식하여
시간을 두고 부활할 때를 기다리게되었으나
(첫번째짤은 지겐의 뇌에 기생하여 카마를 조금씩 심고있는 잇시키의 모습이며)
(두번째는 지겐의 육체를 완전히 잠식하여 카마를 활성화한 잇시키의 모습이다.)
정작 지겐의 육체는 자신의 힘을 감당하지못해 부활을해도 3일밖에 못사는 몸이 되었고
카와키라는 소년을 납치하여 과학의 힘으로 카마를 이식하였으나 나루토와 사스케 그리고 보루토를 포함 카와키에게 저지당했다고 한다.
-끝-
PS.다음에 시간이 있으면 보루토1부를 분기별로 나눠서 간단요약을 해ㅂㅗ...케에...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