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오늘 어버이날이자나여?
그래서 부모님 선물을 사뒀는데, 이거 가져다드리려고 생각해보니까
오늘 낮방을 하고, 방종하면 저녁일거고
저녁에 부모님댁에 다녀오면 분명 가서 저녁을 먹을거고
거기에 오가는 시간 +a하면....
서울 자취방에는 늦은 밤에나 겨우 도착할텐데.... 어.....
그러면 분명 또 몸살나서 골골 앓다가 애써 돌린 생활리듬 다시 무로 돌아갈 거다..라는 그런 예지가 뇌리를 스쳐지나갔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방송할 시간에 조금 일찍 부모님 뵈러 다녀와서 체력 비축하고,
여유롭게 토요일에 겜방하는거져!
어때여? 합리적이져?!
대신 토요일에는 겜방+저챗하면서 오래 놀아요!
오케이? 오케이! 그럼 다녀올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