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언니는 오늘 분명 아파서 라디오 뱅송을 한다고 했다...
하지만 갑자기 흥을 못이겨 나가고싶어 하길래 트수들이 간신히 돈으로 붙잡고 있었는데...밤이 핑계를 대면서 세수를 한다는 사람이 물만 적시고 모자쓰고 나가버렸다...머리3일...옷3일...샤워30시간....냄새....
혼자 씨지브이를 가더니 비어세트 시키고 앉아있는다...덥다고 씨지브이에서 팝콘만 먹는사람 처음본다..
혼자 심심하실까봐 트수들이 라사장님을 섭외했다!
람언니가 많이 보고싶으셨는지 버스가 끊겼는지 확인할 틈도 없이 비싼 야간할증 택시를 바로 잡고 날아오셨다...ㅁㅇㅁㅇ
씨지브이에서 ㅁㅇㅁㅇ좀 하다가 뼈해장국 집에가서 ㅁㅇㅁㅇ를 이어갔다!! 은근 두사람도 좋아하는 눈치다 ㅎㅎ ㅁㅇㅁㅇ
중간에 누워있던 동네 트수를 섭외했는데 이 트수도 너무 쉽게 나와버렸다 ㅋㅋㅋ 이런 방송 처음본다 ㅋㅋㅋ역시 람언니...ㄷㄷ
올때 메로나라 했더니 정말 메로나도 사왔다...ㄷㄷㅊ...
의식의 흐름대로 방송하다 피방도 가고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배그 몇판하더니 테트리스 몇판하고 급 방종 ㅋㅋㅋㅋ
다음부턴 트수말 잘 듣겠다는 람언니...과연...그녀는...
뭐 일단 내일 낮방 킬수 있다면 킨다 했으니 걍 푹 자면 되는거 맞죠? 내말 맞죠? 제가 라사장님 택시비 드렸나 확인 할겁니다?
결국 오늘도 정모 계획은 제자리였지만 방송은 오뱅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