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늦잠 자고싶어 아무것도 안했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9시 47분.
아ㅡ, 왜 이시간에 잠에서 깬거지? 더 자고 싶었는데...
새벽에 람언니가 10시에 오겠다고 호언장담했으니 '오늘도 속아볼까?' 하며 컴을켜서 채팅방에서 대기,
역시나 10시가 됐지만 그녀는 오지 않고...
지박령들끼리 채팅하다 역시 '람언니는 람했다'였다
람게더와 채팅방에서 실시간감시?하다보니 약 10시 40분경 람언니 기상을 알림..
11시 20분경 어렵게 시작된 방송.
역시나 수리 보내야하는 네비게이션처럼 사과는 돌고 돌아서 어제 급번개 진했던거와 방송중에 너무 신경쓰지 못한것이
매우 죄송스럽고 그럼에도 조용히 지켜봐주신거에 감사하다는 얘기였다.
방송 마무리도 못하고 방송이 끝이났던게 본인에겐 불편했나봅니다.
어찌됐든 람언니가 람했는데 무슨 문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