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 드디어 대회 후기를 작성하러 왔네요 .,. 19일 9시에 시작해서 2시에 끝난 5시간의 대장정 랜덤팀대회 ! 원래 끝나고 바로 쓸려고 했으나 이만 졸려서 자는 바람에 .. 약 이틀이 지난 후에 쓰러 왔네요 ! 19일 당일에 일로 어디를 나갔다 왔는데 다리가 아파서 좀 잘려다가 일어났는데 9시 2분 .. 헉 미쳐써 왜 지금 일어난거야 ! 하며 보러왔는데 다행히 아직 시작 안하셨더라구요 천천히 게임이 진행되면서 달님의 첫번째 살인마, 직쏘를 봤는데 아쉽게 황밸로 끝났지만 역시 달님 .. 이분 실력 미치셨다니까여 ? 게임 진행하시는 동안에 생존자팀 중에서 익숙한 닉네임들이 보이면서 저도 모르게 익숙한 닉네임 분들이 준결승에 올라가길 빌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못올라가면 아쉬워하고 .. 특히 인상 깊었던 게 데린이 분들이 갈팡질팡하면서 살인마 품에 쏙 안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ㅋㅋㅋ 저도 데바데 144시간의 데린이로서 남말할 처지는 안되지만 144시간 하다보니 살인마 품에 안기는게 에에 ? 란 소리가 나오더군요 .. 그러고 고인물분들의 모습을 볼땐 자괴감이 들어서 안되겠다 데바데 달려야겠다 하는 다짐이 생기더군요 .. 그래놓고 안함 ㅋㅅ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구님 방송을 보면서 쌓은 지식들이 대회를 보면서 ' 아 이건 이렇게 해야 될텐데 ' , ' 이건 맞는다 ' 하면서 보고있더라구요 근데 지식만 쌓아놓고 실전은 안되는 느낌이 강하던데 이거 왜그러죠 결승 팀들을 볼때는 와 이거 역시 결승이구나 했습니다 .. 나중에 점수 볼때는 살려준 점수가 큰 역할을 했던 거에 역시란 생각을 했습니다 .. 저는 미성년자여서 대회 참여를 못했지만 4년 후에 한다면 .. 만약 한다면 .. 꼭 참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 전에 대회를 미성년자도 되면 좋구욧 ㅎㅎㅎ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살구와 다주와 킬러달님의 랜덤팀대회 ! 진짜 재밌었습니다 ! 다음에도 또 대회 해주시면 아주 좋을것 같아용 그리고 대회 끝나고 하신 이벤트 매치도 재밌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다주님이 킬러달님에게 화내시는 것도 재미있었구용 짱짱 대회 준비하시느라 3분 모두 수고하셨고 참여하신 생존자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 !
(PS. 아 그리고 퍽 뽑을 때 갓미더를 한번도 안써본게 안타깝더군요 .. 아깝다리 ... 나왔으면 더 꿀잼 각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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