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은 어제부터 내렸다고 하는데 이 동네는 몇시간 전부터 내리고 있네요.
일 보고 카페에 앉아서 커피와 함께 노트북 작업하다가 창 밖 바라보는데 느낌이 좋네요.
중,고등학교 다닐때도 3월에 눈이 가끔 왔었던거 같은데 이런 3월의 눈도 나쁘진 않은듯 합니다.
아마 이번 겨울? 봄? 의 마지막 눈이 될듯 한데 끝나가는 겨울이 아쉽게 느껴지는게
새벽도 아닌데 때 아닌 눈에 감성이 오글오글 으으...
이게 다 집근처라 차 막힐 걱정 안되서 쓰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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