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형이 미션을 줬다 불만만 가져오지말고 좋은 일(?) 좀 가져오라고 했는데... 일단 아침부터 스타킹이 없어서 겨우 찾았는데 신다가 올이 나갔다ㅋㅋㅋ 그냥 참고 등교하다 버스에서 내렸는데 터미널에서 넘어져서 무릎에 빵꾸가 났다 그래서 너무너무너무 빡쳤다 그리구 어제 밤 새서 학교에서 수업 안 하길래 잤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수학쌤이 벌점을 줬다 그리고 증사도 망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저씨가 보정을 안 해줬다 2만원 날렸다 그리고 단호박죽을 또 까먹었다 아 그리고 좋았던 점은 우리반에 국악전공하는 김태용 이라는 애가 있는데 태용이랑 이름이 똑같아서 내가 친하게 지내자고 해서 친해졌다 그냥 훈치는 남자로 태어나야겠다!!!!!!!
사진은 부지런한 훈치의 등교 아 이 사진으로 해피님 구글링 하지마세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