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랑 기츠는 말할거 없고
갓챠드도 요즘 폼 오르고 있고
그동안 자신의 비서 일을 해준 이즈의 희생으로 풋내기 사장에서 새롭게 어른의 길을 걷게 된 제로투의 서사를 보여준 제로원..
지오 라이더 타임도 지오랑 디케이드의 V시네 라고 믿을 만큼 잘 뽑아내서 만족스러운 후일담으로 마무리 되었고
오즈 10주년도 사실 에이지 죽은게 아니라 지쳐서 잔걸로 만족스럽게 마무리 되었지..
이중에서 특히나 최고 였던건...
처음엔 무언가 이상한 감정에서
점점 츤츤 거리기 시작하더니
잇키 덕에 아길렐라에서 나츠키 하나로 새로 살아갈 용기를 얻은 가면라이더 아길렐라의 서사
그리고
오로지 기프에게 납치된 하나를 구하겠단 마음으로 하나가 된 버디들이 새롭게 만들어낸 얼티밋 리바이스의 서사까지..
그리고 마지막엔 새로운 기프가 되어서 앞으로 외롭게 살아갈 잇키에게 자신은 기프의 신부니까 너랑 살아야 한다고 프로포즈를 하고 그 뒤에 결혼식 장면까지 나오는 리바이스의 최종화 까지..
진짜 레이와는 헤이세이를 뛰어넘는 최고의 세대구나..
기다리고 있을게 라이드 카멘ㅈ..
A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