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에 비해 그나마 탤런트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목소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요새 책 읽는 것을 녹음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작권이 있으니 어디에 올릴수도 없고 필요하다는 사람도 없을테니 제 하드 밖으로 나갈 일은 없겠지만...
발음과 발성 연습도 하고, 겸사겸사 잘 읽지 않은 책도 읽는 효과도 있겠네요.
아무래도 노이즈 리덕션 등의 후작업이 필요해서 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밖에 없는데 참 간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