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아__ 0

전에 일하던 카페(여러가지 트러블로)를 그만두고

새로 일자리 알아보다가 일하게 된 곳이

글로라고 브리티쉬 아메리카 타바스코 코리아 줄여서 BATK 라고 하는데 여기는 뭐하는 곳이냐면 

영국 담배회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파는데 유명한 담배론 던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KT&G 한국담배인삼공사 외에 외국회사들이 들어와서 담배를 팔고 있어요

말보로와 필리아멘트로 유명한 필립모리스나 마일드 세븐으로 유명한 JBT가 잇죠..

여튼 저는 저 BATK에서 만드는 글로 전자담배 관련해서 판매 상담 수리 상담하는 일하는데를 하게됬는데(담배도 안피는 비흡연자인데 담배를 파는..)

이게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건 아니고 하청에 외주 맡긴다고 해야하나요 에이전시를 통해서 일을 하기때문에 알바로 들어가게됬습니다. 

일하는건 세븐일레븐에다가 부스 만들어서 파는 

그냥 쉽게 말하면 사후서비스 센터 만드는데 돈 많이 들고 본사직원들 시키기에는 일이 빡세니까 싸게 쓰는겁니다 다른 회사도 이렇게 하는데가 있다고...

여튼 채용합격듣고(면접도 안봤는데 채용되서 의아했는데 수도권은 면접봣다고 하더라구요 지방사람만 면접안봤다고..)

연락 기다리다가 목요일날 연락와서는 바로 금, 토에 교육 받으로 서울로 오라더군요 이거때매 예약해둔 치과 예약도 취소한.....

여튼 급하게 부산에서 서울로 와서 이틀간 교육 받았네요 으 타이트한 일정이였습니다.

오전10시 교육 시작이라 새벽에 일어나서 지하철 첫차타고 부랴부랴 KTX 타고 가서 또 교육 듣고 그랫네요

지방사람이라고 숙소 잡아주길래 갔는데 왠 허름한 모텔... 자는데 어우...

여튼 매우 빡센 일정을 끝내고 집에 내려가네요..(가기전에 이상한데가 아닌가 해서 조건이 너무 좋았거든요 이래저래 알아보고 주변인들에게 물어보고 그랫네요 다단계인가해서 정말 의심 많이했던.. 근데 가니까 교육받으러간 사람들 전부 저처럼 의심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근데 집가기전에 무슨 짐을 많이 주는지(바로 교환해줄 전자담배 기기랑 필요한 물품 등 주는데 진짜 다단계 같아보였던...)물건 이고 지고 간다고 빡시네요 ㅠㅠ

도착하면 밤일듯 싶습니다.....

올라갈때는 KTX 내려갈때는 SRT타고 갑니다...

피곤 그 자체.....

집에가자마자 잘듯싶어요 요즘 왜 이렇게 바쁜건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