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방금까지 그 전율 잊을 수가 없습니다. ㅠㅠ 월드컵 독일전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이건 뭐라 말해야할지...
한 해에 피파랭킹(애초에 이 랭킹의 시스템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의구심이 들지만 그래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팀을 두 팀이나 꺾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신기하고 그 자리에 있었던 게 너무 좋네요 ^^(참고로 월드컵 독일전은 집관이지만요...)
무엇보다 진짜 손흥민 선수와 기성용 선수의 클래스는 어디 안 가고 개인적으로 남태희 선수의 가치가 이번 감독 밑에서 올라가는 것 같아서 너무 신나네요...(아 저는 KFA 홍보가 아님을 밝힙니다. ㅋㅋㅋ)
그 사이에 덕골님들과 냐님은 과연 쉬셨을지, 아니면 롤드컵 보셨을지, 축구를 보셨을지, 아니면 그 시간에 그냥 게임을 하셨을지, 일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즐겁게 오늘 보내고 내일 정말 신나는 모습, 텐션 오른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겠어요 ^^
이제 집에 가고 있는데 가면 동생이 하고 있는 컴퓨터 자리를 차지해 위쳐와 철권을 하렵니다. 물론 더크루2도 하고요 ㅋㅋㅋ 모두모두 불타는 불금 보내시와요~ 내일 뵙겠습니다.(전 내일 약속 갔다와서 바로 들어올께요.)
컨셉은 귀여움, 게임은 광전사, 스트리머 니아입니다~
니.아.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