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력서 넣은 회사에서 면접보러 오래서...
아침 일찍부터 부랴부랴 준비하고 면접장에 갔는뒈...
4:1 압박 면접이었다. 너무 무서웠다.
사실 긴장을 많이해서 대답을 잘했는지 못했는지 모르겠는데 최선을 다했다.
내가 한창 싱싱하게 살이 물 올라 있어서 전에 입던 정장이 좀 꽉끼는데..
없어서 억지로 입고가서 그런가..? 면접관님이 한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XX씨.. 다른 정장은 없었나요? 체구가 좋으신데 꽉끼는 옷을 입고 계시니까.. 포장지에 꽉낀 호빵 같아요.
그분이 말씀했더니 다들 웃으셨다. 높은 직급에 계신 분이 었나보다. (나도 저런 권력을...)
근데... 호빵... 호빵... 호빵... 호빵...?
쒸익쒸익 nanayangSoilsoil 너무 슬펐다..
---추가
연락이 아주 빨리왔어 떨어졌다고....nanayangSoilsoil
어헝헝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하고.. 다른곳 찾아야겠다!
트수 일기 끗
있지 나나양은 무슨 호빵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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