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은 누워있을땐 괜찮은가 싶다가
컴퓨터앞에 앉거나 뭐 쫌만 움직이면 바로 화르륵 올라오고
목은 아시다시피 너무 아프다 목소리두 완전 가고....
방송 끝나고는 거이 말을 안하려고하는데
오늘 모임이 하나있어서 빠지지말라고 전화가 계속 와서 계속 받아서 못간다고 설득해야했으며...
냉장고는 텅텅 비어가지고 암것도없고
트수들 말대로 포카리 사러나가는 길에 장을 볼까했더니
별로 친하지도 않았던 모임 멤버가 차까지 가져와서 장보는거 도와줬다
누누히 말했다싶이 이런 남자의 다정함에 나는 약해서 반할뻔...ㅜ
하지만 안 생겨요
근데 이럴땐 진짜 남자친구있었음 좋겠다싶음 이제는 만나야 할 때인거같아
방송 4,5시간하는 시간빼고 그제 학회+뒷풀이했던거빼고는 거이 외출도 안하고 잠만자고
계속 약도 챙겨먹는데 안 나으니깐 너무 씅나고...
동생은 비행기타서 집도 안오고... 물고기들은 아파죽겠는데 밥 달라하고
처량해서 방구석에서 넘넘넘...
우울하고 정말 오랜만에 징하게 아프네요
이런식으로 가다간 월요일에도 출근 못할거같은데 어떻게될지 모르겠네여
내일도 휴방합니다
월요일에 될수있으면 좋은 컨디션으로 방송할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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